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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양자 그러더니 진짜로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는 시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는 구글에서 양자 컴퓨터를 공개했는데, 윌로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윌로우라는. 한마디로 미친 속도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컴퓨터로 인해서 그동안 궁금해 했던 암호 화폐가 무력화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양자 컴퓨터의 원리.
양자는 디지털 암호화를 벗어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기존에 0,1의 이진법수로 만든 트렌지스터를 통해서 경우의 수를 발견하고 계산을 한다면,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아닌 그 사이의 숫자를 모두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이해가 잘 안 되기는 하는데, 0과 1사이에는 수많은 숫자가 있으며, 양자는 내가 보는 것에 대해서 그게 그대로 인식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자 하는 숫자의 결과에 대해서 그게 결과가 도출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큐비트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 큐비트가 많아질수록 수많은 경우의 수를 단순히 0.1이 아닌 그 중간의 수많은 숫자를 통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큐비트를 늘리면 늘릴수록 더 정확하고 빠른 계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 구글에서 나온 윌로우 양자 컴퓨터
구글에서 윌로우라는 컴퓨터를 개발했는데, 이 구글 CEO는 발견했고 머스크도 와우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차세대 기술로서 양자 컴퓨터 시대가 시작되었다 말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양자 컴퓨터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말하고 있는데, 상용화 되는 시기는 앞으로 2-3년 후에 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수퍼 컴퓨터보다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를 갖출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로는 하기 힘든 우주나 AI 생물이나, 배터리, 에너지 관련 기술에 대해서 양자 컴퓨터가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양자 컴퓨터는 비트코인을 무력화 하나?
양자컴퓨터가 지금까지 발견된 컴퓨터로서 상상할 수 없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현재 윌로우의 양자 단위 계산은 105 큐비트로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깨기는 아직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SHA-256암호체계를 깨기 위해서는 최소 4000 큐비트가 필요한데, 그 정도의 양자 큐비트를 컴퓨터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십 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사이에 암호화폐의 보안코드도 양자컴퓨터의 발전상태를 배경으로 더욱 암호화를 발전 시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양자 컴퓨터가 블록체인 암호화에 위협은 될 수 있으나, 블록체인의 암호와 체계를 깨는 것은 100년 후나 가능하지 않을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양자컴퓨터는 기존 은행권의 암호를 무력화시킬 수 있기에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할수록 기존 시스템에 대한 불안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