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하이닉스주가 전망

알고 있다시피 SK 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군에서 국내 최대 업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다 뭐다 해서 반도체 관련 산업군이 왔다 갔다 하는데, 작년에 특히나 엄청난 상승장을 가져왔었습니다. 무려 86% 정도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AI와 함께 반도체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시장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 보면 SK 하이닉스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식이라고 봐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1.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주력산업

다들 아시다시피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100조가 넘는 공룡입니다. pbr이 1.8배이며, Roe가 -18%에 달합니다. 현재 에스케이하이닉스는 D램과 NAND 반도체를 주력 상품으로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호조인 반도체 주가로 인해서 상승력은 많았지만, 생각보다 실적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부터 AI 관련 주가가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관련주로서 매출상승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기준 연말에 14만 원 가까이 되어서 더 많이 오를 거라 예상했지만, 15만 원 이상을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이닉스를 향한 기대감

아무래도 인공지능과 HBM 관련된 주식으로서 메모리 칩을 납품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매출과 영업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H100 그래픽 칩을 납품하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매출과 이익의 배분이 잘 안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 세계 IT 업체공룡인 구글이나 인텔, MS와 같은 테크 기업들이 앞으로 AI용 그래픽 칩을 생산하거나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주가도 선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3. 올해 진행될 내용들

에스케이 하이닉스는 그동안 기대하던 주가지수를 17만 원으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아마도 DDR5와 HBM의 수출을 통한 실적 호조를 기대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모리 부분에서 중국의 빠른 추격이 예상되고 있지만, 가만히 손 놓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미 18조 원의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내 정세와 환율과 같은 손대기 힘든 외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뭐라 장담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그동안 해온 내용들을 볼 때에 장기적 관점에서 에스케이 하이닉스를 가지고 있다면 큰 손해는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배당금(8천 원대)도 크지 않아서 많이 가지고 있어 봤자 뭐 하겠냐 하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 욕심은 주적이다.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